[주식으로 월급 만들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자본, 자산, 부채

 

 

안녕하세요

앞에서 기본적 분석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2020.09.27 - [주식/가이드, 팁, 용어정리] - [주식으로 월급 만들기] 기본적 분석 방법

[주식으로 월급 만들기] 기본적 분석 방법

 

그런데 기본적 분석을 하려고 재무 재표를 보았더니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매출액, 영업이익은 대충 알겠는데

당기순이익? 자본총계? 이런 용어들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자본 / 자산 / 부채

 

출처 : 네이버증권

 

 

 

 

영업이익이란?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비 + 관리비)

-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것이다.

-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인건비,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등이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란 ?

일정기간의 기업의 모든 비용을 뺀 순이익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영업외비용)

- 기업이 실제로 가지고 가게 되는 수익, 순수입.

- 영업외비용은 기업의 주된 영업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영업비용 이외의 비용 또는 손실로서 금융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자비용, 기타의 대손상각비, 유가증권처분손실, 유가증권평가손실, 재고자산평가손실, 외환차손, 외화환산손실, 기부금과 투자자산처분손실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동자산?

유동자산 = 당좌자산(현금이나 예금 등) + 재고자산(창고에 있는 각종 물건)

1년 이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현금, 예금, 제품, 원재료 등이 여기 포함합니다

 

 

 

비유동 자산?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자산

쉽게 현금화하기 어려운 토지, 건물, 설비 등이 해당합니다

 

 

 

 

자산

자산이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의미하고,
이를 다시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됩니다.

비유동자산은 고정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으로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고,

비유동자산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토지나 기계설비와 같은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의미하며,

이는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으로 구분됩니다.

 

 

 

자본

자본은 크게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되며,

자본금은 발행주식수 x 액면가로 주식을 추가발행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

자본잉여금의 대표적인 예는 주식발행초과금으로,

주식의 액면금액을 초과하여 주식을 발행한 경우 액면금액과 발행금액의 차액을 말합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중에서

배당을 지급하고 난 후 사내에 쌓아둔 유보금을 의미합니다.

 

 

부채

부채는 쉽게 말해서 남의 돈입니다
부채란 개인 또는 회사에 대해서 갖는 청구권 내지 권리를 화폐액으로 표시한 것으로,

타인자본을 의미하며 이는 1년을 기준으로 부채상환 시점에 따라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구분됩니다.

부채를 가지고도 운영을 잘하는 기업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부채의 비중이 낮은 기업이 객관적으로는 좋겠죠?

 

 

 

자산 = 자본+부채 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이것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고 이는

기업의 순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본적 분석에서 볼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PER, PBR, BPS, ROE, ROA, ROI 등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 알고 하자 - EPS, BPS, ROE, ROA, PER, PBR, ROI, EV/EBITDA 용어 정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