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공매도란? 호재일까 악재일까 / 공매도의 공포

공매도는 호재일까 악재일까, 공매도의 공포

공매도란 없는 것을 판다는 뜻입니다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을 팔 수는 없겠죠?

주식을 잠시 빌린 뒤 파는 것을 공매도라고 합니다

공매도는 숏 포지션을 취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작년 3월 공매도가 금지되고 주식시장이 전례없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3월 공매도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잠시 빌린 뒤 결제일 기준 3일 안에 매입장에 돌려주면 됩니다



주식 시장의 약세가 예상될 때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방법입니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빌려 공매도로 팔고

그 이 후 떨어진 주식을 빌린만큼 매수해서 갚으면 됩니다

공매도 - 매수 = 차익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과열된 종목들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공매도의 장단점

장점

-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늘어난다
-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
- 가격의 연속성에 도움이 된다

단점

-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있다
- 제도적 유지, 감시가 허술하다

공매도는 개인 투자자들이 보기엔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사실상 전문가가 아닌 이상 개인이 보통주로도 수익을 내기 쉽지 않지만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낸다는 건 어렵습니다

또한 타국이나 기관과 달리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수수료도 높고 기간도 짧습니다

이 점을 잘 알고 투자를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