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의 임원은 넥슨, 넷마블, 네이버, 카카오 - 빅히트의 경쟁상대

빅히트가 상장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요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최근에 낮추고 있습니다

상장 후 영업이익 등의 데이터가 나오면서 근거가 나왔기 때문에

목표 주가를 낮춘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빅히트의 행보가 어떨지 유추해보도록 할게요





빅히트의 임원들을 보시면


네이버 다음 넥슨 넷마블 출신의 임원이 상당수 있습니다



다른 기획사들은 콘텐츠 기업이거나 아티스트 출신의 임원으로 구성된 반면

빅히트는 음악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인터넷, 게임, 패션, 이커머스 등의 산업 전문가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것만 봐도 빅히트의 사업 방향이 게임, 패션, 쇼핑 등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제2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과 위메프 등의 출신이 이사로 있는 빅히트는 앞으로 어떤 막강한 회사로 거듭날지 기대됩니다

아마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시장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보이네요

특이하게도 빅히트가 상장할 때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경쟁 상대로 기획사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작년 빅히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와 '위버스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매출은 1127억원으로 총 매출의 38.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자체 플랫폼이기 때문에 수수료도 들지 않습니다.


위버스에는 현재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등의

아이돌 그룹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최근 선미와 헨리 도 입점했습니다

전 세계 팬들과 쉽고 편하게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 빅히트는 이렇게 IP 기반으로 키워나갈 생각으로 보입니다

마치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처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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