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기술 / Deep Fake tech / 일본 연예인 합성 포르노 일당 체포

트럼프 딥페이크

딥페이크 기술이란 '심층학습'(deep learning)과 '가짜'(fake)라는 의미를 담은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영화의 cg처리 처럼 합성 방식으로

만드는 진짜 같은 가짜 동영상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보통 얼굴을 통째로 합성하는 방법은 아니고 눈코입 정도의 부분적으로만 합성합니다

원본과 확연히 다른 안면윤곽을 가지고 있다면 합성시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2017년 처음 발견된 이 후 인터넷 공간에서 빠른 속도로 전세계로 퍼져 나가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현재로는 법적으로 대처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대부분 처벌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딥페이크의 피해로 고소한 사건들이 몇몇 있고

지인 합성물, 지인 능욕 등의 범죄로 처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를 제작을 해서 인터넷을 이용해 배포했다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의 2에 따라 처벌받습니다.

② 제1항에 따른 촬영물 또는 복제물(복제물의 복제물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반포ㆍ판매ㆍ임대ㆍ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ㆍ상영(이하 "반포등"이라 한다)한 자 또는 제1항의 촬영이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한 경우(자신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경우를 포함한다)에도 사후에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등을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8. 12. 18., 2020. 5. 19.>

이번 딥페이크 체포 사건은 일본에서 처음입니다

10월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여성 연예인 딥페이크를 제작, 공개한 혐의로 구마모토현 거주 대학생인 하야시다 다쿠미(21)와 효고현에 사는

오쓰키 다카노부(47, 시스템 엔지니어)를 명예훼손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중 한명은 자신의 사이트에 작년 12월 부터 공개하여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이 영상판매와 광고 등을 통해 56만엔이 넘는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