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부채 / 아시아나 인수 무산 / 이스타항공 1,600명 실직 위기 / 항공주 부채

2020년 코로나19가 덮친 세상에서 
상반기에 제대로 피를 본 분야가 있죠
하늘이 막히면서 제대로 피해를 본 항공주들입니다.
국제선 여객 운항 횟수는 86% 가량 줄었다고 하고요

워런 버핏은 올해 상반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미국 4대 항공사를 전부 손절매했다고 밝혔고요
이유는 "지난해 수준으로 많은 승객이 비행하려면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모르겠다" 는 이유에서 입니다.

미국 4대 항공사

참고로 미국의 4대 항공사는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입니다.

대한민국의 항공사는
한진그룹의 대한항공과 금호그룹의 아시아나항공이 있죠
이 두 항공사가 항공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가항공(LCC)는 제주항공이 대장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은 1.1조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습니다.
이 굉장한 규모의 유상증자로 위기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순이익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나로 보면 더욱 심합니다. 6,000% 부채를 넘었고(대한항공은 1100%가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HDC 현대산업에서도 인수를 안하게 되었고요 

제주항공쪽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할 계획이였지만 지금은 체불 임금을 지급못할 정도의 힘든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로 인해서 파산위기에 처해있고 임직원 1,600명은 실직을 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늘길이 막힌 지금 노는 항공기를 이용해 항공사의 돈벌이는 화물 운송입니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서 항공사들의 화물 사업묘수가 되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도 수익성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할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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