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당순이익(EPS)으로 보는 나스닥의 미래

애플은 세계 최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몇 년째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실적도 좋고 거기에 배당까지 주는 기업으로 많은 주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애플은 현재 22년 2월 기준으로 약 26배의 PE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으로 22년 1월 기준으로 주당 순이익은 2.1달러입니다. 연간 6.02달러 수준의 EPS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떻게 보면 기술주 치고는 낮은 수준, 거대 기업 치고는 높은 PER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 주당순이익과 매출

발표일	주당순이익	매출
2022년 05월 03일	--	--
2022년 01월 27일	2.1	123.95B
2021년 10월 28일	1.24	83.36B
2021년 07월 27일	1.3	81.43B
2021년 04월 28일	1.46	89.58B
2021년 01월 27일	1.68	111.44B
2020년 10월 29일	0.73	64.7B
2020년 07월 30일	0.645	59.69B
2020년 04월 30일	0.6375	58.31B
2020년 01월 28일	1.25	91.82B
2019년 10월 30일	0.7575	64.04B
2019년 07월 30일	0.545	53.81B
2019년 04월 30일	0.615	58.02B
2019년 01월 29일	1.05	84.31B
2018년 11월 01일	0.7275	62.9B
2018년 07월 31일	0.585	53.27B
2018년 05월 01일	0.6825	61.14B
2018년 02월 01일	0.9725	88.29B
2017년 11월 02일	0.5175	52.58B
2017년 08월 01일	0.4175	45.41B
2017년 05월 02일	0.525	52.9B
2017년 01월 31일	3.36	78.35B

애플은 매년 정말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의 EPS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며 오른쪽은 애플의 5년간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주가 또한 같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PS와 주가 그래프를 곂쳐서 보겠습니다.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지만 정말 비슷한 형태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주당 순이익 자체가 1년간 횡보했지만 주가는 기술주 기대감으로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말, 2021년 초 EPS와 주가가 교차하게 됩니다.

 

연간 PER 지수 추이입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0~20배의 PER을 유지하며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PER이 급등하며 30배에 이르게 됩니다. EPS 대비 주가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2022년은 20~30배 사이로 PER이 유지되며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데 지난 10년간의 추이로 본다면 아직까지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프를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천차만별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지표들을 참고하시고 투자에 대한 손실은 항상 생각하시며 투자에 대한 책임도 본인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