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IPO란? / 기업공개 / 공모주청약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 IPO :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한테 주식을 공개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이미 소수의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는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수의 소액주주한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페이스북의 나스닥 기업공개

IPO는 자기 회사를 주식시장(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기업공개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소에 사전예비협의를 거친 이후 상장 주관사(증권사)를 선정,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게 됩니다.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하여 승인받은 이후 장내진입을 위한 최초 유상증자를 통해 공모주를 찍어내 투자자(소액주주)를 모집한 이후 증권거래소에 실제 상장승인을 받습니다. 
그 이후 날짜를 확정하여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돼요.

2020년 9월 2일 청약을 마감한 카카오게임즈의 최종 청약경쟁률은 1,524.85:1로 마감했습니다. 
청약증거금은 58조 5,54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6월 세웠던 SK바이오팜의 30조 9,900억 원 기록을 2배 가까이 경신했어요. 
카카오게임즈는 이렇게 코스닥 시총 3위 올라왔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식 공모주 수익 공개 / 주식 따상

카카오게임즈가 9월 10일에 상장되었습니다! 11일까지 2일간 거래를 했는데요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틀만에 시가총액 6조에 가까워지면서 순식간에 코스닥 시가총액 3위

coconuts.tistory.com

카카오게임즈가 대박을 치면서 다음 IPO 대어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성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에 쏠린 사업 의존도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입니다.

2020년 대한민국 IPO시장에 몰린 돈은 150조원을 넘어서서 역대 최고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도 고평가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약·바이오뿐 아니라 코스닥 전체 시장의 평균 PER 수준도 84배를 나타내고 있어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현재 나스닥의 PER은 61.8배 수준이며, 올해 예상 실적기준으로 각국의 PER은 일본 니케이 37.7배, 중국 상해 17.5배, 홍콩 항생 12.9배, 대만 가권 20.9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도 코스닥 시장의 고평가 수준이 심각하다는 평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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