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초]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란? 저장형, 연산형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Memory Semiconductor)

정보(Data)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보를 기록하고 기록해 둔 정보를 읽거나 수정할 수 있는 램(RAM, 휘발성)과 기록된 정보를 읽을 수만 있고 수정할 수는 없는 롬(ROM, 비휘발성)이 있습니다.
정보 저장방식에 따라 램(RAM)에는 D램과 S램 등이 있으며, 롬(ROM)에는 플래시 메모리 등이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말 그대로 기억장치이므로, 얼마나 많은 양을 기억하고(대용량) 얼마나 빨리 동작할 수 있는가(고성능)가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 모바일 기기의 사용과 그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메모리의 크기와 저전력성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System Semiconductor)

논리와 연산, 제어 기능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는 정보를 직접 저장하지 않고 디지털화된 전기적 정보(Data)를 연산하거나 처리(제어, 변환, 가공 등)하는 반도체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마이크로컴포넌츠(Microcomponents), 아날로그 IC(Analog IC), 로직 IC(Logic IC), 광학 반도체(Optical Semiconductor) 등으로 구분됩니다.

– 마이크로컴포넌츠 :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MPU, MCU, DSP 등이  있으며, 마이컴이라고도 불린다.
– 아날로그 IC : 음악과 같은 각종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반도체이다.
– 로직 IC : 논리회로(AND, OR, NOT 등)로 구성되며, 제품 특정 부분을 제어하는 반도체이다.
– 광학 반도체 :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해주거나, 전기신호를 빛으로 변환해주는 반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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