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즈 톨? Tall? 왜 안커? (톨 그란데 벤티) / Starbuscks tall grande tenti size

안녕하세요
요즘 프리퀀시, 스타벅스 굿즈, 서머 레디백 인기가 많죠 한국에서만 스타벅스에
하루에 무려 약 40만명의 고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으로 조금 주춤해지긴 했습니다.

스타벅스 주문을 하려고 보면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있는데
이름이 Tall 인데 왜 제일 안클까?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의 기본 사이즈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쇼트(237ml), 톨(355ml), 그란데(473ml), 벤티(591ml), 트렌타(916ml, 한국 제외) 등 5가지의 사이즈로
음료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아이스음료와 프라푸치노 등을 제공하지 않는
쇼트 사이즈와 트렌타를 제외하면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제공하는 음료인데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의 전 회장 하워드 슐츠가 이 네이밍을 도입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전시회를 방문한 슐츠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반영한 사이즈명을 가져왔습니다.
그란데는 이탈리아어로 크다, 벤티는 20온스 트렌타는 31온스를 뜻합니다.
슐츠가 처음 이탈리아에서 카페를 열 때 메뉴판에는 short, tall, grande 3가지가 있었지만 벤티사이즈가 추가되면서
메뉴판에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short 사이즈가 빠지게 되고 tall 사이즈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메뉴판에 적힌 제일 작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트렌타 사이즈는 해외에서만 판매하는데요
"벤티+톨" 사이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성인의 위와 동일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 숏(8oz, Short) - 아이스, 프라푸치노 등 대부분 음료 불가

톨(12oz, Tall)
그란데(16oz, Grande)
벤티(20oz, Venti)
* 트렌타(30oz, Trenta) - 해외 판매, 한국 불가

감사합니다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