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가 하는 방법 EV/EBITDA 지수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 비용 등을 빼기전의 순이익 입니다 감가상각이란 유형자산의 취득원가에 예상 사용 기간을 따져 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토지를 제외한 자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건물을 100억에 구매해 10년 동안 사용한다면 감가 상각비는 10억이 됩니다 기업이 얼마나 현금 창출력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EV/EBITDA 지표를 통해 인수합병 M&A 등에서 기업의 가치를 산정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EV는 Enterprise Value 로 기업의 시장 가치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영업활동의 자산부채 변동이 완전히 ..
적정 주가 구하는 방법 PER, PBR 계산법 주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적정 주가를 맞춰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적정 주가를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주식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게만은 흘러가지 않는데요 오늘은 적정 주가를 판단해서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적정주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중요한 지표는 PER PBR 입니다 DCF (Discounted Cash Flow; 현금흐름할인법)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결과로 미래에 얻을 수 있는 미래 순현금흐름의 기대치를 현금흐름이 갖고 있는 위험 수준을 반영하는 할인율로 현가화한 순현재가치를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 1 주당 장래기대이익, 장래수익률을 산정하는 방법입니다 현금 흐름 할인법 적용 범위 법인세, 증분효과, ..
버핏지수는 말 그대로 워렌버핏이 만든 지표입니다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계산해(시가총액/GDP) 주식시장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같은 지수의 시가총액을 더해서 국내 총 생산량인 GDP로 나누어 주면 됩니다 GDP 같은 경우는 e-나라지표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dex.go.kr/search/search.jsp 워렌버핏은 60~80% 구간은 저평가 12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과열, 고평가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우리나라의 지난 5년간의 GDP 비율은 최고 139% 최저 59%를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132%정도로 고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말대로라면 지금은 고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늘릴 때라고..
신흥국이란? / 신흥국etf, 채권 / 신흥국 증시, 금융의 모든 것 신흥국 (emerging market, countries)은 1981년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인 앙트완반 아그마엘 이 처음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신흥국, 이머징 마켓은 후진국과 개발도상국 처럼 낮추는 느낌의 단어를 대신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내기 위한 단어입니다 신흥국이라는 것은 뚜렷한 기준이 없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별로 기관별로 때로는 개인별로도 신흥국이라 부르는 국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S&P, 다우존스, FTSE 등에서는 선진국으로 분류되지만 모건 스탠리의 MSCI 같은 경우는 신흥국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신흥국으로 자주 분류되는 국가는 터키, 이집트,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
[주식용어] 멀티플이란?(Multiple)/멀티플 PER PBR 관계/성장가능성 안녕하세요 주식 시장에는 멀티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간략하게 멀티플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멀티플은 영어로 Multiple 이라고 하고 우리나라 말로는 곱, 배수 라는 단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보통 기업이나 증시에 붙여서 말을 하게 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듯 만약 어떤 기업 A의 가치가 1이라고 치는데 나는 3을 주고 싶으면 멀티플 3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을 할 수도 있는겁니다 주가가 오를 여력이 있고 기업의 가치를 배수로 높일 수 있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멀티플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은 국가, 산업, 분야, 기업 별로 다양합니다 멀티플을 결정하는 요소는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
안녕하세요 오늘은 쇼티지 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주식 시장을 이해하려하고 증권 방송, 애널리스트 분석을 보시다보면 쇼티지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해하기 힘드셨을 수 있어요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hortage란 사전적으로 부족, 결핍을 뜻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공급부족으로 shortage라는 말이 자주 쓰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철강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해 13년만에 철강이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철강은 전자제품과 자동차, 선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그 원자재로 들어가게 되는데 철강이 들어가는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철강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공급이 부족한 현상을 쇼티지(shotage)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021년 숏티지 업종은 뭐가 있을까요? 1. 건설 ..
CB BW EB 전환사채 발행 / 회사에서 돈이 필요할 때 회사에서 돈이 필요할 때 어떻게 돈을 끌어다 쓸까요? 1. 은행 대출 2. 주식 발행 (유상증자) 3. 채권을 발행 여기서 채권에서 회사채와 주식연계채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말할 CB, BW, EB 가 주식연계채권에 해당합니다 신주 인수권 부사채 BW(Bond with Warrant)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관리가 있는 사채입니다 사채권자에게 발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약정된 가격으로만 전환이 가능합니다 전환사채 CB(Convertible Bond)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입니다 사채권자에게 전환기간 내에 일정 조건으로 사채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환..
국채와 금리 주가의 관계 / 채권이란? / 채권 거래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채,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가 1.5%로 올랐다 처럼 기간별 만기 국채가 있는데요 몇 개월 단위로도 있고 몇십년 단위로도 만기일이 정해져 있는데요 보통 기업들이 돈이 필요할 때 채권을 이용하게 됩니다 채권은 일정 기간 정해진 금리를 주기로 약속한 투자 자산입니다 만기가 되면 정해진 금리, 이자를 포함해서 돌려주게 됩니다 만기까지 예금주를 바꿀 수 없는 예금과 달리 채권은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게 나와 있는데요 채권의 종류는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서울시 등이 발행하는 지방채, 정부 산하 공사가 발행하는 공채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으로 ..
미국 주식 쉽게 배우자 S&P500 이란? S&P 500 은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 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 지수입니다 다우존스, 나스닥과 함께 미국의 3대 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우와 나스닥을 넘어 1대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주가지수입니다 뉴욕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에 미국 500대기업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한 주가 지수로 이 기준 시점을 시가총액에 비해 늘어난 현재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지수입니다 S&P를 추종하는 ETF 상품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SPY IVV VOO 등의 ETF 들이 있습니다 구성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FANG 종목과 버그셔 해서웨이, JP모건, 존슨앤 존슨 등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57년 3월 4일부터 발표되어 현재까지 이..
주식으로 돈버는 방법, 사적인 펀드 사모펀드란 무엇일까? 사모 펀드(private equity fund) 비공개로 소수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주식과 채권, 기업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사모펀드에 대해서 알게되면 아마 개인 투자자들은 그렇게 좋아하는 말은 아닐거예요 유명인사들이 사모펀드로 거액의 돈을 벌고 몰래몰래 하는 분위기이고 고급 정보를 가진 사람만이 하는 펀드로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그렇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기업에 투자할 때 대부분 차입매수 통해 막대한 수익을 남깁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펀드와 다르게 회원 구성을 제한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부 규제를 덜 받고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사모 펀드는 보통 특정 사모펀드(일반파..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악재일까? 호재일까? 주식에서 무상증자, 유상증자라는 말이 있는데요 증자라는건 주식이 늘어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은 채권을 통해서 필요한 투자자금, 자본을 늘릴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신용이 좋은 경우 입니다 반대로 기업의 상황이 어렵다면 채권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채권이 아닌 다른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증자 입니다 여기서 세부적으로 무상증자, 유상증자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상증자 주식을 신규로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팔아서 자본금을 늘린다 유상증자는 대부분 악재로 봅니다 주식 수가 늘어나면(공급) 아무래도 주가가 상승하기가 더 힘들어 집니다 특히 증자의 목적 자체가 운영자금 조달인 경우 더욱 부정적입니다 유상증자의 배..
수익률 1000%! 초적극 투자 헤지펀드 Hedge Fund란? 주식을 공부를 조금 하다보면 헤지펀드나 사모펀드 얘기가 가끔 들립니다 헤지펀드나 사모펀드라는 용어를 쓰면서 이 용어의 뜻을 정확히 알려주시는 분은 없으시더라고요 자세히 파보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저 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뜻만 이해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헤지 펀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지펀드라는 말은 아직 법적으로의 정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헤지펀드는 증권이나 자산, 지분등을 공모절차에 의해 모집하지는 않고 투자회사로서 등록되지 않는 법인 이라고 하는 데 이 말은 사모펀드와 비슷하게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펀딩한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펀드의 투자 전략과는 다르게 레버리지, 공매도 ..